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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우선''...광양시, 광양매화축제 3년 연속 취소

노진표 | 2022/01/18 14:4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가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양시는 어제(17일) 광양시의회 5층 국제교류관에서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축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김종호 매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종식을 위한 정부의 방역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광양매화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취소됐습니다.

광양시는 축제가 취소됐지만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차관리와 불법 노점상·음식점 단속, 이동화장실 추가 설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광양시는 매화축제 취소에 따른 매실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18 14:44:37     최종수정일 : 2022-01-18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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